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어제(13일) 서울 내곡동에서 발생한 예비군 훈련장 총기사고에 대한 논평을 통해, 예비군훈련의 안전관리 시스템이 매우 취약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군 당국이 제대로 된 안전관리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입대할 때처럼 신체·정신적 질병을 점검하는 선별검사가 예비군 동원 과정에서는 전혀 작동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예비군 훈련에서 총기 고정을 강제하는 규정이 없어 부대마다 안전시스템이 다르거나 아예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사건을 "사고를 일으킨 예비군의 개인문제로 치부하지 말고 안전권 확보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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