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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기밀 유출한 CIA 직원 징역 3년 6월

전직 중앙정보국 CIA 직원 제프리 스털링이 기밀 정보를 언론에 유출한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스털링은 지난 1월 허가 없이 기밀문서를 공개한 혐의 등으로 배심원단으로부터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스털링으로부터 자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뉴욕타임스의 제임스 라이즌 기자가 법정 증언을 거부하면서 수년을 끌어왔습니다.

결국, 지난해 12월 법무부가 취재원 공개를 강요하지 않기로 하면서 마무리됐습니다.

스털링의 형량은 불륜 관계인 여성에게 국가 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기소된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전 CIA 국장이 집행유예 2년에 10만 달러의 벌금을 받은 것과 대조됩니다.

당시 검찰은 페트레이어스 전 국장이 실형을 선고받아야 한다는 의견을 냈지만, 법무부와의 유죄인정 협상을 통해 형량이 낮아졌습니다.

버지니아주 연방지방법원의 레오니 브린키마 판사는 "페트레이어스 전 국장은 죄를 인정했기 때문에 이 사건에 더 높은 형량이 내려지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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