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영국 총리가 스코틀랜드 독립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는 다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독립 주민투표는 지난해 가을 스코틀랜드에서 실시 돼 부결됐지만, 이번 총선에서 스코틀랜드독립당이 스코틀랜드 의석 59석 가운데 56석을 가져가면서 독립 주민투표가 다시 추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현지 채널4 방송과 인터뷰에서 "지난해 주민투표를 했고, SNP도 또 다른 주민투표를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총리는 "니콜라 스터전 SNP 당수가 이번 총선 투표는 독립 재투표에 관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재투표가 당장의 목표는 아니라는 취지로 언급해온 스터전의 발언을 기정사실화해 재투표 추진 전망이 번지는 것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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