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경찰서는 건물 신축공사 현장을 돌아다니며 건축용 구리선을 잘라 훔친 혐의로 43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올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시내 신축 주택공사현장 13곳을 돌아다니며 시가 970여만 원어치인 구리선 1천140kg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김 씨는 방범시설이 허술한 작은 규모의 건물 신축 공사현장을 사전에 물색한 뒤 인적이 드문 새벽 2∼3시에 공사장을 찾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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