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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의료진, 에볼라 이어 네팔 지진 구호에도 맹활약

지난해 서아프리카 에볼라 창궐지역에서 맹활약했던 쿠바 의료진이 이번엔 네팔 지진 현장도 찾는다.

쿠바 관영언론과 폭스뉴스 등은 6일(현지시간) 보건부 관계자를 인용해 쿠바 정부가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네팔에 의사 22명을 포함한 의료지원팀 48명을 보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파견되는 의료지원팀은 네팔 현지에서 외과수술실과 집중치료실, 엑스레이 촬영기와 초음파 검사기 등 진단장비를 갖춘 야전 병원을 세우고 지진 피해자들을 도울 계획이다.

쿠바는 전통적으로 재해가 발생한 국가에 자국 의료 지원팀을 파견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에볼라가 창궐한 서아프리카 국가에 의사와 간호사 등 256명의 의료진을 파견해 감염 환자들을 치료했다.

쿠바 정부는 5만명 이상의 의료진을 세계 60여개국에 파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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