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번 주에는 어떤 영화가 새로 나왔을까요?
개봉영화, 최호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연애의 맛 / 남녀 의사의 19금 로맨틱 코미디]
여자를 속속들이 아는 남자 산부인과 의사와 반대로 남자를 잘 아는 여자 비뇨기과 의사의 코믹한 연애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미 영화와 드라마에서 코믹 연기로 인기를 모았던 오지호와 강예원이 남녀 주인공을 맡았습니다.
[오지호/영화 '연애의 맛' 주연 : 연애를 잘하는 사람들은 보시면 뭐, 공감을 많이 하실 것 같고 초보자들이 만약에 보면 "아, 그래 여자들은 그런 거야." 아마 감탄을 많이 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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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렌디드 : 친구삭제 / 온라인 채팅방에서 벌어지는 공포]
여고생 로라는 만취한 자신의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자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합니다.
1년 뒤 로라의 친구 6명이 화상 채팅방에 모이는데, 갑자기 누군가 숨진 '로라'의 아이디로 채팅방에 접속합니다.
저예산 영화임에도 지난달 중순 미국 전역에서 개봉돼 지금도 박스오피스 10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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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슬립 / 지난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터키 아나톨리아 지역에서 작은 호텔을 경영하는 주인공은 스스로 도덕과 지성을 갖췄다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아내와 여동생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갈등을 빚으며 점차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상영시간이 무려 3시간 16분으로 등장인물들 사이의 심도깊은 대화가 영화의 핵심을 이룹니다.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 등을 수상했던 터키의 누리 빌제 세일란 감독은 드디어 이 작품으로 지난해 칸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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