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표적 해안 휴양지인 산둥성 칭다오의 주요 관광지 요금이 3년간 동결됩니다.
칭다오시 여유국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합리적인 관광지 가격 조성' 운동을 벌여 관광지 입장료를 올리지 않도록 규제할 방침이라고 칭다오조간 등이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칭다오의 대표적 관광지인 라오샨, 칭다오맥주박물관, 극지해양세계 등의 입장료가 매년 크게 올라 국내외 관광객의 불만이 컸습니다.
칭다오맥주박물관의 입장료는 50위안, 우리 돈 8천700원, 라오샨은 100위안, 1만 7천400원으로 중국 물가 대비 비싼 편입니다.
칭다오시 여유국은 주요 관광지에서 잇따르는 호객 행위를 금지하고 노인, 청소년, 학생, 장애인에 대한 할인 혜택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예약 티켓에 대한 할인 가격 적용과 더불어 입장료 원가 내역도 공개하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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