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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경상수지 흑자 104억 달러…37개월째 흑자

지난 3월 경상수지가 103억 9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월간 흑자 규모로는 사상 3번째로 크고, 37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경상수지 흑자는 103억 9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2%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1분기 경상수지 흑자는 234억 2천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최근 경상수지 흑자는 상품수출과 수입이 동반 감소하는 가운데 수입이 더 많이 줄어 발생하는 이른바 '불황형 흑자'로 평가됩니다.

이로 인해 원화가치 절상 압력을 받게 돼 수출 경쟁여건이 악화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실제 3월 수출은 495억 7천만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8.4% 줄었지만, 수입은 383억 6천만 달러로 16.8%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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