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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딸, 정권퇴진 시위하다 연행돼

총리 공관 앞에서 정권 퇴진 시위를 하다가 경찰에 연행된 이들 중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딸인 유수진 씨가 포함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유 씨는 지난 28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 앞에서 시위하며 '파산정권 퇴거하라'라는 문구가 담긴 전단 수백 장을 뿌려 '청년좌파'회원 10여 명과 함께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총리공관 앞은 집회와 시위가 금지된 구역입니다.

유 씨는 당일 마포경찰서에 입감됐다가 29일 밤 동료들과 함께 석방됐습니다. 경찰은 도주나 증거인멸 등 구속 필요성이 없어 이들을 훈방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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