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29 재·보궐선거를 사흘 앞두고 경기 성남 중원과 서울 관악을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습니다.
김 대표는 재보선 전 마지막 휴일 성남 중원의 교회와 배드민턴 대회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하고, 오후에는 관악을 대학가와 아파트촌을 누비며 표밭을 훑을 예정입니다.
김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은 처음부터 지역 밀착형 후보를 뽑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면서 "4개 지역 모두 상대적으로 발전이 덜 됐기 때문에 맞춤형 후보를 공천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내일 인천 서·강화을에서 대부분 머물며 안상수 후보를 측면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