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공화당 소속 의원 25명이 연판장을 돌려 아베 일본 총리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과거사 문제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과 마이크 혼다를 비롯한 의원들은 "아베 총리가 역사를 직시하면서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를 공식으로 재확인하고 인정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연명 서한을 작성했습니다.
아베 총리의 방미를 이틀 앞두고 일어난 집단행동으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특히 아베 총리의 상·하원 합동연설을 허용한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의원들에게 신중한 언행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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