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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필리핀 1만 2천 명 동원 군사훈련…남중국해 긴장고조

미국과 필리핀의 연례 합동 군사훈련이 필리핀 육해공 군사기지에서 시작됐습니다.

병력은 지난해 2배가량인 1만 2천 명으로 훈련 기간은 열흘입니다.

미군은 항공기 76대와 함정 3척, 필리핀군은 항공기 15대와 함정 1척을 동원합니다.

남중국해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 주변국들이 또다시 마찰을 빚는 가운데 실시 됐습니다.

내일(21일)은 중국과 필리핀이 영유권 갈등을 겪는 남중국해 스카보러에서 220킬로미터 떨어진 해군기지에서 상륙훈련이 벌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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