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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어부 조업중 바다에 빠져 숨져

바다에서 혼자 조업하던 70대 어부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태안 해양 경비안전서의 설명을 따르면 어제저녁 7시 10분쯤 군 레이더 기지 열 감지 센서에 바다에 빠진 생물체가 감지됐습니다.

해경 122구조대를 비롯한 구조팀이 어망 밧줄에 몸이 감긴 채 물에 잠겨 있는 74살 김 모 씨를 발견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김 씨가 어제 오후 5시쯤 주꾸미를 잡으러 나섰다는 점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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