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설대회인 삼천리 투게더오픈에서 전인지가 초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전인지는 경기도 안산의 대부도 아일랜드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최종 3라운드가 비로 취소되면서 2라운드까지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하게 돼 5언더파로 행운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즌 첫 승을 기록한 전인지는 우승 상금 1억 4천만원을 받았습니다.
2라운드까지 4언더파를 기록한 고진영은 1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고 김지현과 박지영이 나란히 3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