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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도국 발전에 4년간 3억 달러 지원한다

한국이 세계은행이 주도하는 개발도상국 지원 사업에 앞으로 4년간 3억 달러를 투입합니다.

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 차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만나 이런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한국의 지원금이 들어가는 세계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은 탄자니아 송전망 확충 사업 등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지역의 개도국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 총재는 세계은행 가입 60주년을 맞은 한국이 이번 지원으로 협력 강화의 전기를 마련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한국과 세계은행의 협력으로 개도국 지원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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