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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서 고등학교 정문 앞 '바바리맨' 검거

경기 연천경찰서는 오늘(15일) 학교 앞에서 바지를 벗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김 모(5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연천군의 한 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여학생들을 향해 바지를 내리고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부터 "학교 정문 앞에 속칭 '바바리맨'이 나타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하다 김 씨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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