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여자부 SK가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SK는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혼자 8골을 터뜨린 정소영을 앞세워 광주도시공사를 23대 21로 이겼습니다.
개막전 승리 후 1무 1패로 주춤했던 SK는 정소영의 눈부신 활약에 이효진이 4골, 원미나가 3골로 힘을 보태면서 3경기 만에 승수를 추가했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3연패 부진에 빠졌습니다.
올 시즌부터 광주도시공사 유니폼을 입은 조효비는 3골과 어시스트 4개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