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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는 호기심'…서울디지털포럼 내달 열려

디지털 시대 흐름을 읽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인 '서울디지털포럼(SDF) 2015'가 5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SBS 주최로 다음 달 20~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올해 SDF 주제는 '깨어 있는 호기심-새로운 돌파구'다.

세계적인 우주 물리학자로 국내에서 유독 흥행한 영화 '인터스텔라' 책임 프로듀서를 맡았던 킵손 박사 등 세계 정상급 연사 40여명이 SDF 2015를 찾는다.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공동창업자인 JB 스트로벨과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모바일 게임 '클래시오브클랜' 제작사 슈퍼셀의 CEO 일카 파나넨도 포럼에 참석한다.

인기 미국드라마 CSI 크리에이터 겸 책임제작자인 앤서니 자이커와 영화 '인사이더' 실제 주인공이자 탐사보도 대가인 로웰 버그만 미 UC버클리 저널리즘스쿨 특훈 석좌교수도 초청받았다.

미디어 산업 미래를 고민하는 세션과 '디지털 시대에 성장한 자녀와 부모 사이의 이해 증진을 통한 디지털 과몰입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세션도 마련됐다.

SDF 개막에 앞서 다음 달 18~19일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개발자, 디자이너, 스토리텔러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제2회 '글로벌 해커톤- 웨어러블 챌린지'도 개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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