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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하송리 은행나무 유전자 보존 추진

영월군은 문화재청,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하송리 은행나무의 유전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DNA 추출하고 복제나무 육성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하송리 은행나무는 수령 1천100여년으로 추정되고 높이 29m, 둘레 15m 크기의 노거수(老巨樹)로 1962년 천연기념물 제76호로 지정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하송리 은행나무의 유전자를 태풍, 낙뢰 등 자연재해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악화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DNA를 추출해 장기보관하는 방법으로 보존하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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