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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속옷에 집착해 300벌 훔친 40대 덜미

전북 정읍경찰서는 주택가에 널린 여성 속옷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A(44)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최근까지 정읍시의 주택가를 돌며 27차례에 걸쳐 속옷 300여 벌(45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여성 속옷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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