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분양된 주택, 2008년 후 3월 물량으로 최대

지난달 전국의 주택분양 실적이 2008년 이후 3월분으로는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지난달 일반분양된 전국의 아파트 가구 수가 42개 단지 2만3천164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월의 분양 물량인 7천61가구의 3.3배에 달하는 것입니다.

또 3월의 분양 물량으로는 부동산써브가 조사를 시작한 2008년 이후 최대칩니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16곳 8천224가구가 공급됐고 이 가운데 7곳은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