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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이어진 DMZ 산불 진화…인명·시설피해 없어

경기도 파주 도라산전망대 부근 비무장 지대에서 사흘째 이어진 산불이 오늘(25일) 오후 4시쯤 진화됐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를 위해 투입한 헬기 5대를 철수했으며, 방화지대 구축을 위해 소방차에서 물을 뿌리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또다시 잔불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내일까지 장비를 현장에 두고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관계 당국은 오늘 오전 7시 반부터 헬기 5대 등 장비와 인력 194명을 투입해 사흘째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우리 군의 인명피해나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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