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23일 타계한 싱가포르 '국부' 리콴유 전 총리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방향으로 검토중이라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오늘(25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아베 총리가 장례식 참석을 위해 국회의 승인을 얻으려고 조율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인접한 여러 국가의 전·현직 정상이 장례식에 가기로 한 점과 자국이 싱가포르와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일본 아베 총리, 리콴유 장례식 참가 검토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