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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총리, 리콴유 타계에 조전…"우리의 벗"

북한이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의 타계를 애도하는 전문을 싱가포르 정부에 보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박봉주 내각 총리가 리 전 총리의 타계를 맞아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에게 조전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박봉주 총리는 조전에서 "싱가포르 공화국 창건자이며 북한 인민의 친근한 벗인 리콴유 각하가 서거했다는 슬픈 소식에 접해,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가장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싱가포르와 1975년 수교했으며 활발한 교류를 유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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