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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강정호 결장…경쟁자 머서는 3안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가 결장한 가운데 경쟁자인 조디 머서는 3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강정호는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범경기에 결장하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강정호는 최근 3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하며 시범경기 타율이 1할 5푼으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어제(19일)는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삼진 2개를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반면 강정호와 유격수 경쟁을 펼치는 조디 머서는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1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머서는 시범경기 타율을 2할 3푼 1리로 끌어 올렸습니다.

이날 피츠버그 선발투수로는 한국에서 뛰었던 레다메스 리즈가 등판해 2이닝 동안 2안타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경기는 피츠버그가 6대 4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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