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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중학생 10명 집단 식중독 증세

청주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 A중학교 학생 10명이 이날 새벽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과 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점심에 학교 급식으로 제공된 부대찌개와 장조림, 김치, 야구르트 등의 음식물과 가검물 등을 채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검사를 의뢰했다.

충북도교육청의 관계자는 "외부 음식물 반입은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학교급식에 문제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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