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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정규리그 MVP에 박혜진…신인왕 신지현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에 우리은행의 가드 박혜진이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박혜진은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총 96표 가운데 46표를 얻어 MVP를 수상했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정규리그 MVP에 선정된 박혜진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박혜진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10.5점, 5.5리바운드, 3.1어시스트의 성적을 내며 우리은행의 3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신인상은 하나외환의 가드 신지현이 받았습니다.

신지현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5점, 1.9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차세대 한국 여자농구의 간판으로 성장할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상은 우리은행의 샤데 휴스턴에게 돌아갔습니다.

베스트 5에는 우리은행의 박혜진, 양지희, 국민은행의 홍아란, 신한은행의 김단비, 크리스마스가 선정됐습니다.

지도상은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 3년 연속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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