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검찰, '전자전 사업 비리' 이규태 일광 회장 체포

방산비리 합동수사단이 무기중개업체 일광공영의 이규태 회장을 체포하고 본사와 계열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회장은 일광공영이 중개한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 도입사업에서 납품 대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거액의 정부 예산을 더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또 일광공영 계열사들이 전자전 장비 사업에 참여해 저가부품을 납품했다는 의혹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전자전 장비는 군의 요구성능에 미치지 못해 공군이 정상적으로 훈련하지 못한다는 의혹이 불거져 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