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적외선 카메라와 PC가 장착된 이른바 '첨단 순찰차'를 내년부터 일선 경찰서에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첨단 순찰차는 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야간에도 차량 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또, 차량 내부에 장착된 PC에는 순찰차와 신고자의 위치, 이동 경로 등이 표시되며, 사건 정보를 조회할 수도 있습니다.
경찰청은 올해 10월 경찰의 날 행사에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