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한중 인적교류 급증…주중공관 1∼2월 비자발급 50% ↑

지난해 한국과 중국 간의 인적교류가 사상 처음으로 천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올해 양국 간 인적교류가 그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올해 1~2월 중국 내 전체 공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은 중국인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0% 늘어난 49만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베이징에서 춘제가 있었던 2월 비자를 발급받은 중국인은 전년 2월에 비해 2배로 늘어났다고 대사관 측은 전했습니다.

이를 감안하면 올해 중국에서 한국을 찾는 중국인은 지난해 기록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이 633만 5천여 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중국 내 우리 공관에서 발급한 비자는 2013년보다 50% 이상 늘어난 331만여 건이었습니다.

작년에 중국을 찾은 한국인은 410만여 명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