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민화협, 미국 대사관 찾아 '피습' 사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사건과 관련해 주한 미국 대사관을 직접 방문해 사과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민화협의 설훈·장윤석·김동만·안양옥 상임의장과 이성헌 공동의장 등 5명은 오늘 오전 에드워드 동 정무공사참사관을 만나 행사의 주최측으로서 리퍼트 대사 사건을 막지 못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동 참사관은 리퍼트 대사가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며, 민화협과 대사에 성원을 보내준 한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습니다.

양측은 한미 관계가 더욱 친숙하고 돈독한 관계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데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민화협은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