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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 승용차 안에서 50대 숨진 채 발견

4일 오전 10시께 경남 산청군 생초면 향양저수지 공터의 불에 탄 1t 트럭 안에서 김모(53)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이날 '지난 13일 오전 집을 나간 김 씨가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수색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트럭 안에 화덕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김 씨가 번개탄을 피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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