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PSG 골잡이' 이브라히모비치, 2경기 출전정지

최근 자신의 상체에 굶주림에 허덕이는 어린이들의 이름을 새겨넣고 지구촌 기아 퇴치 운동에 앞장서는 스웨덴 축구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프랑스프로축구연맹(LFP)은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이브라히모비치가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아 다음 1일 AS모나코 경기와 4일 프랑스컵 8강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출정정지 처분은 지난달 26일 치러진 생테티엔과의 2014-2015 프랑스 리그1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받은 경고 때문입니다.

이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이브라히모비치는 후반 15분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터트렸지만 후반 종료 직전 상대 수비수인 로맹 하무아에게 거친 반칙을 하면서 경고를 받았습니다.

프랑스프로축구연맹은 상벌위원회를 열어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은 이브라히모비치에게 2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확정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