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들어있는 이번 주는 어느 때보다 날씨가 참 중요한데요.
전반적인 흐름을 보시면 오늘(16일)과 내일 연휴 전에 비가 한 번 오고, 또 연휴 끝 무렵 주말에도 또 한 번 비가 옵니다.
그 사이 수목금에는 대체로 좋은 날씨가 되겠는데요.
단 영동 지방은 오늘과 내일, 모레까지 계속 눈 예보가 있어서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후나 오늘 밤 시간까지도 대부분은 비가 내릴 텐데, 강원도 쪽에 눈 오죠.
많은 곳에는 15에서 20cm까지도 쌓일 수가 있고요.
내일 아침에는 수도권 지역에도 눈과 비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밤새 비구름이 덮여 있기 때문에 내일은 아침 기온부터 대부분 영상입니다.
중부 지방의 낮 기온 영상 5도 안팎을 보이면서 평년 수준이고요.
남부 지방은 내일 새벽에 비가 모두 그치면서 오후가 되면 대체로 구름만 많겠고, 역시 기온이 높아서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다가오는 명절, 설 만들어봅시다 매생이 조랭이떡국>
- 조랭이떡을 찬물에 담가준 다음 냄비에 물과 멸치를 넣고 팔팔 끓여준다. 냄비에 불을 끄고 다시마를 넣어 우러나면 체에 걸러 육수를 준비한다.
- 매생이는 찬물에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생굴은 소금으로 씻은 다음 물에 헹궈준다.
- 물에 담가둔 조랭이떡을 끓는 물에 넣고 살짝 삶아준다.
-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을 넣고 볶다가 생굴을 넣고 볶아준 다음 준비한 육수를 부어 끓인다.
- 팔팔 끓는 냄비에 삶은 조랭이떡과 매생이를 넣고 한소끔 끓여 긴장으로 간을 한다.
네, 설 연휴에 큰 추위가 없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인데요.
날이 맑을 때는 일교차가 좀 크게 벌어지니까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시아 대륙에 대부분 좋은 날씨인데요, 싱가폴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도 대체로 맑으면서 서늘하겠고 마드리드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LA에 짙은 안개가 예상되고, 시카고와 뉴욕은 많이 춥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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