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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김민휘, 페블비치 3R서 선두와 7타 차 10위권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3라운드에서 김민휘가 공동 17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PGA투어 신인인 김민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몬테레이 페닌술라CC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습니다.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9계단 뛰어오른 공동 17위에 자리해 데뷔 첫 '톱10' 진입에 대한 희망을 키웠습니다.

페블비치 골프링크스 코스에서 3라운드를 치른 짐 퓨릭은 하루에만 9타를 줄이며 18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같은 코스에서 경기한 맷 존스와 브랜트 스네데커는 나란히 17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라 마지막 날 우승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은 합계 7언더파로 공동 51위에 올라 힘겹게 컷을 통과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공동 51위까지 64명이 4라운드를 치르고 공동 65위 12명은 컷을 통과해 상금은 받을 수 있지만, 4라운드 경기는 치르지 못하는 가운데 노승열은 6언더파로 공동 65위에 자리했습니다.

박성준은 5언더파로 컷 탈락했고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와 위창수, 케빈 나, 존 허 등도 모두 컷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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