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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교총, 교권보호 추진…법률 상담 지원

서울시교육청과 한국교총은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2015학년도 교권보호 추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시교육청과 교총은 2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교권보호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교권과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며 교권침해 사례 피해자에 대한 치유와 지원이 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또 각 교육지원청에서도 교권보호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해 교권침해를 예방하고 피해 교원이 발생할 경우 치유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변호사 38명이 참여하는 교권법률지원단을 꾸려 교권 침해 사례가 발생하면 교원과 학교를 찾아가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도 했습니다.

또 전문성 있는 퇴직 교원들이 교권침해 사안 해결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권보호컨설팅단도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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