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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넌 '마지막 앨범' 작업 사진들 이달 공개

전설적 록밴드 비틀스의 멤버였던 존 레넌이 1980년 암살 당하기 석 달 전에 찍었던 사진들이 대거 공개됩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일본 사진작가 시노야마 기신과 레넌의 일본인 부인인 오노 요코가 34년간 보관해온 당시 사진 8백여 점 중에 상당수가 이번 달 말에 출간되는 사진집에 실린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노야마 작가는 이 사진들을 1980년 가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레넌의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는데 당시 레넌은 부인과 함게 공동 앨범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시노야마 작가는 당시 찍은 8백여 장의 사진 대부분을 이후 세상에 내놓지 않았다가 이번에 "내 인생에 가장 행복한 시절을 촬영해준 데 감사한다"는 요코의 제안으로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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