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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내기업 중국 투자액, 8년 만에 최고

지난해 중국에 대한 한국 기업의 투자액이 크게 늘어 2006년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금융부문을 제외한 지난해 중국에 대한 실제 투자액이 2013년보다 29.7 퍼센트 늘어난 39억 7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2006년 39억 9천만 달러 이후 8년 만에 최고치ㅂ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외국인 총 투자액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2.6 퍼센트보다 상승한 3.3 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무역협회는 한-중 FTA 타결 등의 효과로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대한 우리 기업의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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