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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종료 직전 결승골…짜릿한 승리

프로농구에서 3위 동부가 종료 직전 용병 리처드슨의 결승골로 전자랜드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동부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종료 1초 전 리처드슨의 미들슛에 힘입어 84대 82로 승리했습니다.

리처드슨은 결승골을 비롯해 19득점에 리바운드 4개를 잡아내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동부는 2위 모비스와 승차를 3경기 반으로 좁혔습니다. 8위 인삼공사는 최하위 삼성을 72대 63으로 물리치고 2연승을 거두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용병 윌리엄스가 23점에 11리바운드, 오세근은 19점에 10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했습니다.

인삼공사는 6위 KT에 3경기 반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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