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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서 50대 근로자 추락사

16일 오후 3시 30분께 경북 영주시 가흥동 한 가정집 창고 지붕에서 일하던 전모(52)씨가 7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태양광발전 업체 직원인 전씨는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있었다.

경찰은 전씨가 작업 중에 발이 미끄러져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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