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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맞고 산재보험금 타낸 보험설계사 입건

대구 강북경찰서는 13일 부정한 방법으로 산재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김 모(47·보험설계사), 이 모(48·주점업주) 씨 등 2명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작년 11월 초 이씨가 운영하는 주점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친구들한테 맞아 전치 6주의 중상을 입어 놓고는 보험영업 중 넘어져 다쳤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산재보험처리를 청구, 1천300여 만 원의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주점 업주 이씨는 허위 목격자 행세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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