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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실물지표 점차 개선…회복 속도·힘은 미약"

기획재정부는 최근 발표한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내수 회복세가 공고하지 않지만, 긍정적인 조짐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과 엔화 약세, 산유국 경제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재부는 최근 한국 경제에 저물가가 이어지고 있지만 고용이 40만 명대 증가세를 지속하고 광공업 생산과 소매판매, 설비투자 등 주요 실물지표들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승용차와 휴대전화 판매 증가가 지속되고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매출 감소가 둔화하고 있어 소매판매가 회복 중이라고 기재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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