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에서 승객 98명과 선원 10명을 태운 유람선이 침몰해 최소한 4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전 9시 30분쯤 수도 산호세에서 90km 떨어진 푼타 레오나 부근 해역에서 조난신고가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