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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원음악상 대상에 베이스 연광철

대원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제 9회 대원음악상 대상 수상자로 베이스 연광철 씨가 선정됐습니다.

연광철씨는 1993년 플라시도 도밍고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ㄴ다.

이후 지금까지 '바그너 오페라의 성지'로 불리는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주역으로 서는 등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연주상 수상자로는 피아니스트 김선욱 씨, 신인상은 지난해 국내 현악4중주단 최초로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에서 우승한 '노부스 콰르텟'이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립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억원, 연주상·신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3천만원을 수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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