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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자 37년 만에 5천명 밑돌듯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37년 만에 5천 명을 밑돌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찰청은 지난 24일까지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4천 6백 47명이며, 오는 31일까지 4천 8백 명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 1977년 4천 97명을 기록한 뒤 계속 5천 명을 넘겼습니다.

가장 사망자가 많았던 해는 1991년으로 만 3천 4백 29명이었고, 이후 감소세를 보여 지난해에는 5천 92명이었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설치가 늘면서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조성됐고, 지속적인 교통 단속도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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