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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내년 초중고에 문화예술강사 4천916명 파견"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초·중·고등학교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위해 국악과 연극 등 8개 문화예술분야 강사 4천916명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문체부는 각 지역의 공공 문화재단 등 전국의 16개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지정해 문화예술강사 파견 지원 사업을 벌여왔으며, 올해의 경우 7천809개교에 4천735명의 강사를 파견하는 성과를 거뒀다.

파견 강사들은 각 학교의 필요에 따라 1개 혹은 복수의 학교에서 각 분야 예술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앞서 김희범 제1차관은 지난 24일 대학로예술극장에서 12명의 파견 강사들과 간담회를 열어 이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들을 청취했으며, 열악한 현장의 처우 등 개선을 위해 정책적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김 차관은 이들과 함께 오경택 연출의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연극을 관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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