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전 10시27분쯤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화학공장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안에서 일하던 48살 정모씨 등 2명이 이마 부위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공장 내부 100㎡를 태워 7천5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해당 공장은 인조가죽 가공업체로 보이며, 기계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 화학공장서 불…근로자 2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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