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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안전규제 체제 IAEA 종합 검토받는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내일(8일)부터 19일까지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전문가 검토단을 초청해 국내 원자력 안전규제 체제에 대한 통합규제검토서비스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통합규제검토서비스는 IAEA가 회원국의 원자력 안전규제 체계·제도·규제활동 등을 종합 검토해 개선방향을 제공하는 것으로, 우리나라가 이 서비스를 받는 건 지난 2011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원안위는 이번 수검에 2011년 IAEA가 제시한 10개 권고와 12개 제안 사항의 이행 현황뿐 아니라, 방사선 안전분야 등을 추가해 수검 규모를 확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은철 원안위원장은 "수검 결과를 제도·정책 추진에 반영해 원자력 안전성을 강화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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