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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1월 일자리 1만개 줄어…실업률 6.6%

지난달 캐나다의 일자리가 만 700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은 11월 월간 고용동향 보고서를 통해 이 기간 전 시간제 일자리가 5천 개 늘어난 반면 시간제 일자리가 크게 줄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CTV 등이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실업률이 6.6%로 소폭 상승했다고 통계청이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일자리 감소는 이전 2개월 연속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이후 나타난 자연스러운 조정세로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결과로 분석됐습니다.

업종별로 소매업과 서비스업에서 각각 4만 2천 개와 2만 8천 개의 일자리가 줄어든 가운데 농업부문에서 8천 개가 늘어났고 상품생산업 일자리도 만 7천 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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