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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EPL 랭킹 53위 '7계단 하락'…윤석영 282위

기성용(25, 스완지 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에서 7계단 하락해 5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석영(24, 퀸스 파크 레인저스)은 282위에 기록됐다

기성용은 1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발표한 선수 랭킹에서 53위에 기록됐다. 프리미어리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EA SPORTS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에서 기성용의 랭킹은 지난 라운드 46위에서 7계단 하락했다.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크게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지 못한 만큼 순위의 하락은 막을 수 없었다. 그러나 상당한 수준의 위치는 여전했다. 기성용은 전제 미드필더 중 23위를 차지하고 있다. 스완지 시티 내에서는 질피 시구르드손(10위)과 윌프레드 보니(23위)에 이어 3위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활약하고 있는 윤석영은 부상으로 인한 교체도 순위 상승을 막지 못했다. 윤석영은 부상으로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지만, 지난 라운드보다 1계단 상승한 282위에 이름을 올렸다. QPR내 순위는 14위다.

프리미어리그 전체 1위는 득점 1위에 이름이 올라있는 세르히오 아게로(맨체스터 시티)의 몫이 됐고, 아게로를 1골 차로 추격하고 있는 디에고 코스타가 2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에당 아자르(첼시),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날),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 두산 타디치(사우스햄튼), 찰리 오스틴(QPR), 오스카(첼시), 라힘 스털링(리버풀), 시구르드손이 10위 내를 이루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 라운드 종료 후 발표하는 'EA SPORTS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는 여러 수치를 종합해 프리미어리그 모든 선수들의 랭킹을 책정하고 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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